축구 통계를 주로 다루는 위글로벌풋볼은 지난 쿠웨이트 전 승리 때 우리나라의 본선 직행 확률을 99.7%로 분석.
승리도 승리지만 이 경기에서는 유종의 미를 거둬야한다.
지난 9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홈 경기 장면.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신임 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싸고, 정몽규 협회장과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에 대한 팬들의 항의가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한 수 아래인 팔레스타인과 득점 없이 비겼고, 경기 뒤에는 팬들의 야유를 선수들에 대한 야유로 오해한 김민재가 붉은 악마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오만 전 3대1 승리부터 지난 14일 쿠웨이트전 3대 1, 승리까지... 4연승을 거두며, 홍명보호가 안정되어 가고 있다.
대표팀 어제 전세기 편으로 요르단에 입성했다.
팔레스타인이 전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없어 중립지역인 요르단에서 6차전을 치르기 때문.
분석대로 우리나라의 본선 직행 확률 100%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