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6월 벤탕쿠르가 팀 동료인 손흥민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성 발언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벤탕쿠르가 부적절한 태도로 행동하거나 모욕적인 말을 사용해 FA규정을 위반했다"며 이 같은 징계를 내렸다.
발언 이후 벤탕쿠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손흥민 역시 벤탕쿠르의 실수를 이해한다며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중징계를 피해갈 순 없었다.
당장 이번 주말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둔 토트넘은 비상이 걸렸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 결정이라는 의견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