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이 오는 11월 26일 개막하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를 앞두고 활발히 준비 중이다.
신광면과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일원에서 점등식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에서는 면사무소 주변에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리 조명은 오후 5시 30분부터 점등되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장영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을 보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심희숙 신광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 함평 겨울빛축제가 모든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