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디스는 세븐틴의 일본 싱글 4집 ‘소비기한(Shohikigen)’이 오늘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과 ‘서클(일본어 버전)’, ‘마에스트로(일본어 버전)’ 등 모두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소비기한(Shohikigen)’은 스트링과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감정의 유효기간에 대한 고민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 곡은 앞서 일본 NHK 드라마 ‘미라이노 와타시니 붓카마사레루’의 주제곡으로 사용됐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 싱글 발매와 함께 오는 29일과 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재팬(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을 진행한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각 도시에는 세븐틴의 지식재산권을 현지 인프라와 접목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