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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준 2024 송년디너콘서트···12일 제천 그랜드컨벤션'향연 선사'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24-12-02 21:37:20
  • 수정 2024-12-02 23: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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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색소폰 소리는 인생의 질곡을 말한다-


▲ 12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리는‘박동준의 2024 송년 디너콘서트’포스터.


충북 제천시 연말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박동준의 2024 송년 디너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 제천 그랜드컨벤션 볼륨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섹스폰의 톱스타 라고 칭송되는 그는"색소폰 소리는 인생의 질곡을 말한다"라는 말처럼 올해로 45년을 맞은 그의 색소폰 연주는 언제나 화려한 연주의 향연을 선사, '소리의 마법사'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올해 8회차를 맞은 이번 디너쇼는 재치 넘치는 끼와 말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황금나팔 윤정현 사회를 본다.


이날 디너쇼는‘다양한 음악으로 잠시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쉬어가길’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박동준을 비롯한 님의여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 겸 정의송 가수가 특별출연하며,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 여정인, 국내 유일인 라틴밴드 큐바니즘, 힙합댄스 리듬네이션크루, 한 서린 목소리 가수 김은미, 색소폰 트리오 웨일즈혼, 재즈 색소폰 이진하 등이 출현하고 우정 출현으로 제니아 오케스트라가 반주하는 등 관록의 뮤지션들이 동참한다.


공연은 2시간가량 이어지며 입장권은 1인당 10만 원으로 주류가 포함된 뷔페 저녁으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박동준 연주자는 중학교 때부터 음악에 관심을 보였다. 제천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밴드부 활동을 하면서 다른 악기보다 색소폰 연주에 남다른 재주를 보이면서 현재는 제천시, 원주시에서 음악원장을 역임하면서 후배양성에 남다른 혼 힘을 쏟고 있다.


송년 디너콘서트 공연 문의는(☎043-652-5566, 010-3899-6146)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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