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O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프로야구 삼성이 선발투수 두 명을 한꺼번에 보강했다.
최원태의 계약 조건은 4년 최대 총액 70억 원. 계약금 24억 원과 4년 연봉 합계 34억 원으로 보장액은 58억 원이며, 인센티브가 12억 원이다.
후라도는 계약금 30만 달러에 연봉 70만 달러로 100만 달러를 보장받았다.
삼성 구단은 후라도 합류와 최원태의 영입으로 4선발까지 공고한 전력을 갖췄다고 자평했다.
최원태는 2015년 넥센(현 키움)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해 2016년 1군에 데뷔했습니다. 2023년 전반기까지 키움 국내 선발로 활약하다가 LG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