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사)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한 2024년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 공동체 성과공유회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지난 1년 동안 이룬 공동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뿌리단계에 참여한 마을공동체 10개소와 소규모 공동체 5개소가 함께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 사례가 발표되며 공동체 간 네트워크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커밍숲’이 선보인 청소년 팸투어 프로그램이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연과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마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주민이 주도한 환경 정비 사업,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소규모 활동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변화와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를 통해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공동체를 발굴해, 줄기단계와 열매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와 주민이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과 마을 만들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상생 협력의 모델을 통해 시민창안대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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