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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4일 연말을 앞두고 내달 1월까지 대대적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연말 송년회 술자리가 늘면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보다 단속을 더 강화한다.

이는 사전에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음주운전 단속 장소는 유흥가 주변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후 새벽시간에 출근하는 숙취운전자를 대상으로 설정된다.

또한, 음주가 의심되지만 음주측정이 되지 않는 경우 운전자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약물 사용 증상이 판단되면 마약 검사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정읍경찰서장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가족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강력한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