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브라질에 있는 니켈과 코발트 광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 5억 5천만 달러(약 8천억 원)를 제공할지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28년부터 시작되는 운영 첫 10년간 연평균 2만 7천t의 니켈과 연 900t의 코발트를 생산한다는 목표이다.
브라질 니켈은 “전기차 공급망에 비(非)중국산 핵심 광물을 공급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또한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금광을 개발 중인 퍼페투아 리소시스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몬태나주 소재 미국 기업 안티몬과 퍼페투아의 ‘스티브나이트 골드 프로젝트’에서 나온 안티모니 농축 샘플들에 대한 야금 시험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티브나이트 골드 프로젝트의 안티모니 매장량은 1억 4천800만 파운드 규모입니다. 이는 중국의 영향력 아래 있지 않은 최대 규모의 안티모니 매장지 중 하나이자 유일한 미국 내 매장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