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겨울방학 청소년 체육교실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겨울방학을 맞아 ‘2025년 겨울방학 청소년 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 교실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체력을 기르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강서구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4주간 마곡레포츠센터 등 6개 체육시설에서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인공암벽 ▲아이스 스케이트 ▲볼링 ▲풋살 ▲탁구 ▲수영 등 총 6개 종목이며, 모집인원은 총 130명이다.
근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인공암벽은 초등학생(2개 반)과 중·고등학생(1개 반)을 대상으로 총 3개 반, 45명을 모집한다.
아이스 스케이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을, 볼링은 초등학생(4~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 반, 총 30명 모집한다.
이 밖에도 탁구는 초등학생 2개 반에 총 20명을, 풋살과 수영은 각 1개 반에 10명, 15명씩 모집한다.
수강료는 모든 종목 무료이며, 일부 종목의 경우 장비 사용료(3~4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지만 1명당 반드시 1개 종목만 신청해야 한다.
강서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31일 당첨자를 선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및 장소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체육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어디서든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체육관광과(☎02-2600-64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