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권 보호 강화를 위한 사례 나눔 연수' 기념 촬영 모습)
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지난 2024년 12월 10일(화)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마곡에서 2024년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사례 나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와 조화로운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0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의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 2024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 안내 ▲ 교육활동 침해 사례에 따른 구체적 대응 방안 나눔 ▲ 위원 간 토의를 통한 협력과 실행력 강화가 포함되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적 강의가 아닌 사례 중심의 실질적 논의와 토의를 통해 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위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교권 보호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은 “교권보호위원회가 학교 현장에서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들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권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교권 보호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내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