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오늘(20일) '온라인피해 365센터' 홈페이지에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신고 창구'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AI 서비스 이용자 피해 신고 창구는 AI 기술·서비스 발전으로 AI 관련 부작용과 피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이용자 보호 대응체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신고 창구는 AI 기술·서비스 이용 범죄 등으로 이용자가 피해를 보았을 경우 신고하는 기능('AI 피해 신고')과 AI 서비스 이용 불편·불만 등을 제보할 수 있는 기능('AI 불편 제보')으로 구성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