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농협,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 기탁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농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이유미 서산농협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직 등 위기가 발생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서산농협은 희망2021 나눔 캠페인부터 매년 2천만 원을 기부해 올해까지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온정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정신을 실천해 주신 서산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산농협은 2022년 7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쌀(2천만 원 상당)도 기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