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예술가 카냐씨가 나뭇가지와 껍질, 열매, 그리고 돌과 자갈 등 오로지 숲 주변의 자연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
작은 집들과 출입문, 사다리와 울타리 등 모든 것이 정교하게 제작된 이 요정 엘프 마을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꼬마 요정 마을은 15제곱미터 정도의 마치 동화 속 그림 같은 마을이다.
카냐씨는 새와 다람쥐를 비롯한 작은 야생 동물들이 먹이를 구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동심을 자극하는 이 요정 마을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일부러 숲을 찾아오는 이들도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