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육아수당 20만원으로 확대
  • 김문기
  • 등록 2024-12-27 22:03:01

기사수정
  • 육아수당 월 10만원 → 20만원 확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위·수탁 협약 체결




정읍시가 2025년부터 육아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육아수당 지급대상인 16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영 만족도가 경제적으로 매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4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처로는 식비(60%)와 육아용품(15%)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물가 상승에 따른 육아수당 증액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90% 이상을 차지해 이번 확대 정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지원 대상은 시에 보호자(부 또는 모)6개월 이상 거주 중인 59개월 이하 영유아이다. 기존 지원 대상 아동은 별도 절차 없이 읍··동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되며 신규 대상(출생아 등)은 거주지 읍··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정읍사랑상품권 형태로 매월 25일에 이뤄지며, 지급일이 휴일일 경우 전일에 지급된다.

 

정읍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과 연동해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출생·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육아수당 확대와 함께 공공보육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과교, 신태인, 정일, 키즈레일정읍역 어린이집)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수탁자는 내년 1월부터 202912월까지 5년간 어린이집 시설관리와 보육사업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장을 목표로 공공보육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 밖에도 부모들의 육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4시 돌봄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을 추진한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시설 개방과 부모 참여를 확대한 열린어린이집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은 보육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보육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양육 환경이 고물가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육아수당 확대와 공공보육 강화를 통해 부모들의 부담을 덜고자 한다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4.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5.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6.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7.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