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옥외광고업무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등 우수사례 발굴과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 시는 올해 건전하고 창의적인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최근 수상 이력 : ’19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년 국무총리상, ‘22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 시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광고물을 줄이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정당용 불법광고물 관리를 강화하고, '옥외광고물 관리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16개 구·군과 통합 운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시는 옥외광고물 청정구역(교통섬, 횡단보도 등) 지정·운영으로 증가하고 있는 행정·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줄이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 또한,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옥외광고물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16개 구·군과 통합 운영함으로써, 옥외광고물 신고 절차 간소화로 불편한 행정절차를 크게 개선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에 크게 이바지했다.
□ 또한, 사인 디자인(Sign Design) 개발과 옥외광고의 질적 수준 향상,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선진 옥외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2002년부터 '부산사인엑스포'를 개최해 온 시의 노력도 주목받았다.
○ 올해 22회를 맞이한 ‘부산사인엑스포’에서는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및 수상작 전시 ▲특별테마 기획전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품은 품격있는 도시 부산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불법 광고물 근절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