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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소상공인 성장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
  • 김만석
  • 등록 2024-12-30 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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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 소재 소상공인 74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CES 혁신상 수상 및 총 300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시제품 제작부터 산업재산권 및 특허 획득, 마케팅, 컨설팅 등 소공인 성장주기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공공시장 및 해외진출 생성형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투자유치 IR 등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지원기업 중 ▲㈜엔트윅(대표 정재준)은 개인용 관절염 치료 전자약 ‘ArthronPulse(아스론펄스)’으로 CES2025 혁신상 선정과 더불어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선정(10대 초격차 분야) ▲㈜세이프인(대표 박종민)은 심폐소생술, 소화기, 전기화재 등 안전교육지원 체험시스템을 충남 교육청 50개 학교 및 전남 소방본부 산하 소방서 23곳 납품 옴니사이언스(대표 김규원) A대기업에 UV 표면 처리장비 연구장비 납품 ▲㈜유티텍(대표 홍광선)은 국내 B기업과 300만 달러 규모의 사업 MOU 체결 ▲㈜아이씨에스컴포넌트(대표 김철현)는 유럽 자동차기업과 부품 개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진흥원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신뢰성시험 장비들을 구축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기술개발과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소상공인 지원은 지역 경제의 근간을 튼튼히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상공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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