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년 박일 정읍시의장 신년사"시민 대변자역할 충실"
  • 김문기
  • 등록 2025-01-01 13:53:56

기사수정


▲ 박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 의장


뉴스21통신 전북취재팀=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의 (乙巳年)이 밝았습니다.


먼저 2024년 한 해동안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정읍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25년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는바 모두 성취하는 멋진 한 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2024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이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폭락하는 쌀값 45년만에 선포된 비상계엄과 더불어 우리 지역에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지방소멸 문제까지 다가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정읍시민 여러분들은 언제나 희망과 단합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의지를 보여주셨으며 정읍시의회 또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정읍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의 발자취를 이어 왔습니다.


정읍시 의회는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령이 위헌적 위법적 행위임을 강조하며실체규명과 대통령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지역주민의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 정부의 무분별한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당장 중단할 것을 결의 하였습니다.


또한 고령화와 지방소멸에 대비한 의원연구단체의 정책연구 등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 습득과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해왔습니다.


2025년에도 정읍시의회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17명의 의원 모두가"시민이 있으므로 의회가 존재한다" 는 사실을 잊지않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여러분의 고충과 아품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다시한번 2025년 시민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함니다.


                                               2025년1월1일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르포>어둠의 시대, 동네에서 발견한 '참된 교회' [뉴스21 통신=홍판곤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는 여전히 냉소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교회다운 교회'를 찾기 어렵다는 말도 흔하다. 그러나 기자가 살고 있는 의왕시에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지역을 밝히는 공동체를 만났다.예배당 없이 학교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는 의왕우리교회(담임목사 온기섭)가 바로 그곳이다. 의왕우리.
  2.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 제천·단양서 연이어 발생 “각별한 주의 필요” 최근 충북 지역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최근에는 제천시에 이어 단양군에서도 군청 재무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가 실제로 시도됐다.단양군의 한 환경업체 직원 A 씨는 지난 12일, 모르는 번호로부터 부재중 전화를 받은 뒤 다시 연락했다. 상대방은 자신을 “재무과 직...
  3.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ㅂㄴ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반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는 11월 12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구1동의 대표 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애어린이집, 파랑새생태유치원, 햇살지역아동센터, 나토얀태권도...
  4. 제천시, 지방도 포장공사, 공사 후에도 ‘비포장 수준’…부실시공 논란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5호선 합류로 구간이 최근 진행된 포장 공사 후에도 도로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한 상태를 보이며 운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취재진이 확인한 현장 사진에서는 포장 장비와 덤프트럭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공사가 끝난 구간은 새로 포장된 도로라고 보기 어려울 정...
  5. 이재명 대통령, “국가 전체 위한 피해 입은 경기 북부, 문제 신속 처리하겠다”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북부에 집중된 미군 반환 공여지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해당 지자체들은 숙원 사업이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일부는 더 파격적인 지원책이 제시되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이 대대통령은 지난 14일 경기 파주시에서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
  6. 파주시 단수 이틀여만에 해소…16일 오전 전역 수돗물 공급 재개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지난 14일 시작된 파주지역 단수가 이틀여가 지난 16일 오전 정상화됐다.파주시는 광역상수도관 누수 사고로 교하동, 운정동, 야당동, 상지석동, 금촌동, 조리읍 등지에서 이어졌던 대규모 단수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모두 해소됐다고 밝혔다.시는 관로 압력 변화로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 탁수 현상이 발생할 가..
  7. ‘참좋은세상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11월 배식봉사 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서부라이온스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은 11월 13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남구 봉월로38번길 15에 위치한 ‘참좋은세상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11월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두경 회장님을 비롯해 정상훈 3부회장님, 고문님, 자문님, 그리고 여.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