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 사진=픽사베이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발표한 ‘디지털 분야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국내외 비자 제도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AI 인재 비자 발급 요건에서 학력이나 경력보다는 AI 역량이나 전문성을 중요시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용할 것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외국인 전문직의 활동과 연구, 기술 지도와 관련한 비자 종류인 E-7 비자 발급 시 정형화된 학력이나 경력이 없더라도 AI 관련 프로젝트 경험자, 특정 자격증 보유자, 대회 수상자 등으로 요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다.
디지털 분야 해외 인재를 대상으로 전세 대출 한도를 늘려주거나 정주 지원금을 주는 경제적 혜택의 확대도 요구됐다.
아울러 배우자·자녀·부모 등 가족과 가사 도우미까지 동반 체류를 허용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보고서는 창업가뿐만 아니라 연계된 투자자, 기술 스타트업 관계자, 디지털 분야 프리랜서 등을 포괄하는 비자 제도가 필요하다면서 싱가포르의 ‘테크 패스 프로그램’을 모범 사례로 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AI 분야 스타트업 창업자뿐 아니라 혁신 경영가, 기술 리더, 첨단 기술 전문가까지 포괄하도록 설계됐다.
보고서는 “디지털 인재들은 해외 이주를 결정할 때 비자 제도뿐만 아니라 현지 교류 집단, 연구 인프라, 프로젝트 기회 등 종합적 생태계를 고려한다”고 언급했다.
AI 연구·개발의 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 실리콘밸리, 베이징, 런던 등에서 안정적인 체류 신분을 바탕으로 인재 간 네트워크가 풍부한 점이 다른 AI 인재를 불러들이는 요소가 된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이미 자본이 밀집돼 있고 강력한 기술 기반 생태계가 갖춰진 미국을 차치하고 우리와 동일 문화권인 중국, 일본 등에서 AI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특화한 제도를 앞서 시행하고 있다. 한시라도 빠른 경쟁우위 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전남도, 미래세대와 함께한 ICT 체험축제 성료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가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도민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ICT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도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청 앞 도민광장에서 ‘2025년 도민 ICT신기술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도민이 직접 .
다우와 S&P500, 나스닥 등 최고치 경신…소비자물가 ‘안도 랠리’
[뉴스21 통신=추현욱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자 뉴욕증시가 ‘안도 랠리’를 펼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72.51포인트(1.01%) 오른 4만 7207.12에 거래를 마쳤다.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53.25포인트(0.79%) 오른 6791.69에, 나스...
무안군 청계면, ‘노인의 날·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 청계면(면장 강미간)은 지난 24일 목포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제24회 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
노소영, 대법 이혼 판결에 "지금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현지시간 24일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시아·중동학부에서 한국 미술 관련 강연을 마친 뒤 한 언론의 판결 관련 입장 질문의 "지금 그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대법원은 지난 16일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 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