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19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 매주 2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되며, 회당 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12개의 다양한 보건·환경분야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주별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1인당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에 대해 알아보자! ▲물 속에 산소가 있을까? ▲식품 방사능 바로 알기! ▲악취 판정요원 되어보기! ▲감염병을 옮기는 진드기에 대해 알아보자!▲수돗물의 잔류염소 및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 측정 ▲내 손의 세균, 얼마나 될까? ▲누구 목소리가 가장 클까? ▲캔디류, 초콜릿류에서 타르색소 분리하기! ▲다양한 모양의 동물 적혈구 ▲기생충 충란 검사해 보기 ▲우유로 치즈 만들기 등 총 12개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s://yes.ulsa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등 단체는 꿈길 누리집(http://www.ggoomgi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기관’ 인증을 2회 연속으로 획득했다.
연구원은 2021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 9월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2월 24일 최종 인증을 확정받았으며, 인증 기간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7년 12월 23일까지 3년간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교육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에 2,700여 개 기관(울산지역 60여기관)이 인증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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