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요계가 올해 가장 기대하는 소식이자, K팝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가수는 이른바 완전체로 돌아올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다.
2022년부터 군 복무로 공백기를 가진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이면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치고 3년 만에 그룹 활동을 준비한다.
또 지난해 솔로 활동에 집중했던 블랙핑크 멤버들도 올해는 새 앨범과 월드 투어를 위해 다시 뭉칠 예정이다.
여기에 K팝 대형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등이 모처럼 신인 그룹을 선보인다고 밝히면서 가요계가 더 풍성해질 거란 기대다.
반면, 지난해 4월부터 계속된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의 갈등은 K팝 시장의 여전한 숙제.
특히 올해부턴 양측의 법적 다툼이 본격화되는 만큼 결과에 따라 가요계에 상당한 파장이 있을 거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