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난해 울산미래교육관 신축공사 등 5개 사업의 설계 경제성 검토(VE)로 예산 28억여 원을 절감했다.
사업별로 울산미래교육관 설립 14억여 원, 남목초 교사동 개축 3억여 원, 서사초 신축 9억여 원, 서사유치원 신축 2억여 원, 옥성초 본관동 개축 5,000만여 원을 아꼈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창의적 제안 248건을 반영해 시설물 가치도 높였다. 특히 울산미래교육관 설립 공사에서 데크플레이트(Deck Plate) 공법 등을 적용해 예산 6억 원을 절감했다. 데크플레이트 공법은 슬래브(slab)와 철골 구조물을 결합해 기존 합판 거푸집 조립 방식을 대체하는 건축 공법이다.
설계 경제성 검토(VE, Value Engineering)는 건설공사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설계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과정이다. 시설물 기능과 품질을 높이고, 공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설계 경제성 검토를 적용해 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설계 경제성 검토로 교육시설물의 가치를 높이고, 품질을 향상하며 예산을 절감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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