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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역재활병원 건립위한 따뜻한 손길 잇따라
  • 김문기
  • 등록 2025-01-06 2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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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권역재활병원 건립을 희망하는 아이들의 모금까지 이어져


▲ 사진 _ (주)대성전력 권광식 대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전북권역재활병원 건립 목적 발전기금에 을사년 연초부터 다양한 사연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예수병원에 따르면 매년 병원을 찾아 한결같은 선행을 보여준 대성전력 권광식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지역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선행으로 이어오고 있다. 작년 고창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예수병원 전북권역재활병원 건립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기독학교 초등부 아이들 16명과 교사 3명으로 시작한 작은 선행은 다른 초등학생들에게 전해져 연초부터 따듯한 소식으로 이어졌다.


▲ 사진 _ 정선생 수학전문학원 박한별 학생(오른쪽 3번째) 외 98명 참여



연말을 맞이해 가족들이 참여한 아이들의 수학축제 현장에서 수학으로 봉사한 수익금 전액을 초등학생 99명이 예수병원에 기부했다.

 

박한별 학생은 아파서 뛰어놀지 못하는 친구들을 돕고 싶어서 예수병원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최근 예수병원 전북권역재활병원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어 예수병원 동문 의료진들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점화되어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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