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손예진 씨 부부가 새해를 맞아 거액을 기부했다.
연예계 대표 톱스타 부부이자 기부 천사 부부라 불리는 현빈 손예진 씨.
어제 소속사는 이들 부부가 취약계층 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각각 1억 5천만 원씩 모두 3억 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부부는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건강하게 자라는 어린 자녀를 보면서 몸이 아픈 아이들에게 왠지 빚을 진 것 같았다고도 말했다.
2022년 3월 결혼해 꾸준히 함께 나눔을 실천 중인 현빈 손예진 씨 부부.
두 사람은 특히 지난해에도 서울아산병원과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소아 청소년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