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남양주시지회(회장 김정기)는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치 선물 세트 80박스를 기부했다.
후원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농어촌민박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기 회장은 “민박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과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농어촌민박협회는 민박 사업을 운영하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으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