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3동(동장 이현미)은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사직3동분회(회장 김정홍)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 2세대의 낙후된 방충망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사직3동분회가 대상자로 선정한 어르신 세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난 무더운 여름에도 제대로 문을 열지 못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김정홍 한국자유총연맹 사직3동분회장은 "어르신들이 방충망 설치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 “매년 저소득 세대에게 방충망 설치, 화재 안전벨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취약 세대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