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구리시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까지 취약 근로자와 직접 일자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운 겨울날 외부에서 활동하는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등 취약 근로자와 직접 일자리 근로자들이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작년 12월 50개 분야 73명의 야외근로자에게 핫팩과 장갑, 목토시 등 겨울철 방한용품 세트를 우선 배부하고 한랭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했으며, 1월 중 새로 배치되는 야외근로자에게도 방한용품을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 특보가 발령 시 각 사업장의 옥외작업 근무시간을 조정하도록 권고하고, 사고사례와 안전 수칙을 수시로 전파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겨울철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 공공근로 참여자는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일하다 보니 손발이 저리고 시렸는데, 방한용품 덕분에 따뜻하게 일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아낌 없는 지원을 해준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 근로자들이 한랭질환 없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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