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씨의 소속사는 악의적인 게시글들이 인터넷 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논의 끝에 게시물 작성자 등 130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악플러를 찾기 위해 회사 차원의 전담팀을 편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응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13년 데뷔한 서예지 씨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2021년 과거 연인 관계였던 배우 김정현 씨를 조종했다는 이른바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창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과 학력 위조, 촬영장에서의 갑질 폭로 등 각종 구설이 잇따랐고 당시 서예지 씨 측은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