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동두천시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정순길)는 8일 오전 11시 동두천시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영웅 제복 착장식을 개최했다.
착장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동두천시 9개 보훈단체장, 6·25전쟁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부는 제복 근무자의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로 6·25전쟁 참전유공자 3만 6천 명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 5천 명에게 제복을 지급했다. 이번 착장식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였다.
내빈 소개 이후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이 진행되었으며, 월남전참전자회장의 기념사, 동두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호국보훈 영상 상영 후, 참전 유공자 대표 4명의 영웅 제복 착장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영웅 제복을 착용한 참전 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장수 사진 촬영 행사인 ‘장수행복사진관’이 열렸다.
정순길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시행 등 보훈 정책에 앞장서신 박형덕 시장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여러분의 희생 덕택이다”라며 “영웅 제복을 입으신 모습을 뵈니 매우 자랑스럽다. 동두천시는 참전 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