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적인 영하의 날씨로 인해 작물 및 가축 등의 한파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지 채소(마늘, 양파 등)는 서릿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수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토양이 너무 건조하여 피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경우 따뜻한 날 오전에 관수하고, 이후 충분한 배수가 일어나도록 관리하도록 한다.
시설 원예는 시설 내부 난방기(보일러, 열풍기 등) 사용 시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과수는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해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까지 부직포, 볏짚, 신문, 수성페인트 등으로 도포한다. 수세가 쇠약해진 나무들은 체내 저장양분이 부족함으로 광환경 개선, 균형 시비, 적정 착과 등 나무를 튼튼히 키워 수세를 안정시키는 재배관리가 중요하다.
가축은 겨울철 기온이 내려갈 때 체온을 유지하는 데 드는 에너지가 증가하므로 사료량을 10% 늘려주고, 물은 20°C 내외 온수로 급수한다. 특히 한파가 예보되면 송아지에게 방한복을 입혀 보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본격적인 한파로 조류인플루엔자(AI), 럼피스킨 등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사 주변 차단방역과 소독에도 철저를 기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로 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