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미각 향연, ‘2025 해남미남축제’ 10월 31일 개막
[뉴스21 통신=박철희 ]깊어가는 가을, 전남 해남이 맛과 멋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해킹 같은 범죄에 연관된 가상자산은 지난해 상반기에만 2조 원에 이른다.
투자자들은 내 가상자산은 안전할까 불안해한다.
[가상자산 투자자/음성변조 : "(투자) 액수 자체가 많이 커지면서 보안 이슈 그리고 해킹 이런 거에 대해서 조금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거래소들은 AI,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사람이 이상 출금 등을 일일이 감시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인공지능이 범죄에 이용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인지하고 학습해 비슷한 유형의 이상거래를 실시간 추적하고 있다.
1년 전 인공지능 보안 시스템을 도입한 이 거래소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소민섭/가상자산거래소 운영사 팀장 : "피해나 공격을 받으셨었던 패턴을 학습시켜서 유사하거나 뭔가 문제 되는 평소와 되게 다른 그런 상황으로 판단될 때 강화된 검사를 하게 됩니다."]
가상자산 업계의 보안 수요에 맞춰 인공지능도 진화하고 있다.
사이버 범죄의 진원지로 꼽히는 다크웹 등에서 일어나는 불법 거래도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추적하고 분석까지 가능하다.
[한태우/디지털자산 준법지원사 이사 : "(자상자산 지갑) 주소들이 어떤 위험한 카테고리와 유사한지 확률을 추정하고 데이터를 확장하는 목적에 (인공지능 분야인) 머신러닝이나 딥러닝 모델이 좀 적극적으로 쓰이는 편입니다."]
[백용기/데이터 업체 한국 지사장 : "(인공지능이) 가상자산 생태계 전반에 걸쳐서 어떤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 시장 규모에 걸맞은 체계적인 보안 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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