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동두천시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생연 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생연동 825-15)에서 2024년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동두천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4일 본 행사는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생연동과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등 시민 8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결과물 전시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 추진성과 발표, 꽃차 시음, 수지침, 원예 꽃꽂이 및 다양한 공예 체험(손바느질, 가죽, 한지 등)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동두천시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