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점유율 세계 3위인 중국 업체가 뛰어들었다.
가성비를 내세운 제품의 판매가격은 39만 원 선이다.
여기에 독일 카메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촬영 기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서비스를 내세운 50만 원대 제품도 있다.
특히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리 문제 등도 국내에 곧 매장을 열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조니 우/업체 한국 지사장 : "점진적으로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에 대한 소비자 우려는 풀어야 할 과제이다.
[신민수/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보안에 대한 문제, 이게 관건이 될 건데 (업체가) 국내 소비자에게 보안 문제가 '전혀 없다'라고만 인식시킬 수 있다면 꽤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