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가평군가평읍친환경쌀연구회는 지난 1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40만 원 상당의 백미 40포대(10kg 들이)를 기탁했다.
정종원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밥을 지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가 건강하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평읍친환경쌀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읍친환경쌀연구회는 지난해에도 백미 400kg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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