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의정부시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동장 이봉득)는 1월 14일 고산세종어린이집(원장 김미숙)이 라면 527개와 자선장터(바자회) 수익금 50만 원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미숙 원장, 교사, 7세반 원아, 학부모 등 19명이 참석했다.
김미숙 원장은 “지난 11월 자선장터(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과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참여를 위해 모아주신 라면을 전달한다”며, “추운 겨울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고사리손으로 정성을 담아 라면과 성금은 전해주신 어린이집 원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