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의정부시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6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백승천)가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와 운영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백승천 지부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의정부가 더 밝고 따뜻한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 시에서도 이런 나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