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가평군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5일부터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소비지원금 이벤트는 관련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가평GP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캐시백은 이후 지역화폐로 결제할 때 우선 차감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