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 시루섬 생태탐방교 야간경관 조감도.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이 10대 핵심 사업을 공개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주차장 확충을 포함한 지역 발전과 변화를 이끌 10대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들은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이라는 목표 아래 민선 8기 비전을 실천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총 896면의 주차장이 올해 군청, 강변로, 주차타워, 단양역 앞에 신설된다.
올산 골프장·리조트 사업에는 18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진행되며 이는 단양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기대된다.
장애인복지회관과 노인복지회관을 포함한 커뮤니티 광장이 착공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양역 복합관광 단지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야간 경관 사업을 통해 시루 섬 생태탐방 교와 고수대교 분수대가 단양의 밤을 더욱 매력적으로 변화시킬 전망이다.
또 단양형 경로당 현대화 사업이 1차연도 계획으로 실행되며, 어르신 복지 시설이 개선된다.
힐링과 웰빙 관광을 목표로 천동리 D캠프와 건강관리센터가 포함된 다리안 호텔이 착공되며, 별곡 계류장 비치파크는 가족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농 특산품 종합판매장, 산업단지 및 미라클 공원 조성과 같은 다양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김문근 군수는 "10대 사업은 단양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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