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온 마을이 ‘돌봄 공백’ 함께 메운다 광주시교육청, ‘늘봄학교’ 본격 운영광주시교육청이 광주지역 초등학생 누구나 따뜻한 돌봄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시교육청은 21일 ‘2025년 광주 늘봄학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늘봄학교는 ‘늘봄은 온(溫)마을이 다(多)함께 광주 늘봄’을 슬로건으로, 기존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초등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등을 ‘늘봄학교’로 통합해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기존 방과후 학교),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기존 초등돌봄교실) 등 크게 3개로 나눠 운영된다.
우선 지난해 2학기 늘봄학교가 전면 도입되면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맞춤형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초 1~2학년으로 확대한다. 특히 매일 2시간씩 성장 발달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존 방과후학교는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초1~6학년을 대상으로 수익자 부담으로 운영하되, 초 1학년에게는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연 72만원을 지원한다.
초등돌봄교실은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참여시간대별 관리, 맞춤형·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연계 운영, 학교 밖 시설 활용 등을 통해 희망하는 초 1~2학년은 누구나 돌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별도로 희망자가 있는 경우 아침늘봄과 저녁늘봄도 운영한다. 아침늘봄은 정규수업에 앞서 1시간 내외로 학교 여건에 맞춰 진행되며, 저녁늘봄은 학교 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이 밖에 각 학교에 늘봄지원연구사를 배치해 더욱 체계적이고 질 높은 늘봄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대상 확대 등을 통해 초 1~2학년 돌봄 대기 수요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해 광주 늘봄학교 참여자 만족도가 93.1%에 달하는 등 많은 성과가 나타났다”며 “올해도 따뜻한 돌봄과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광주 학생 누구나 누릴 수 있고, 만족하는 늘봄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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