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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2030년 발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발사체 재사용 방안을 마련 및 민간 재사용발사체 기술개발에도 나서
  • 김민수
  • 등록 2025-01-21 15: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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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우선 올해 우주청은 차세대발사체 재사용 방안과 민간 재사용발사체 핵심 기술개발 등이 포함된 재사용발사체 확보 전략을 수립한다.


또 올해 4분기 예정된 민간기업 주관 제작 누리호 4차 발사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까지 누리호 기술이전과 차세대발사체 지식재산권 이전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간 이견 해소도 지원할 계획이다.


위성 분야에서는 우주기술 검증용 차세대 중형위성 3호를 4분기 발사하고 하반기 중 한반도 정밀 관측용 다목적 실용위성 6호와 7호도 발사한다.


민간 주도 위성개발 지원을 위해 검증용 위성개발 로드맵을 올해 8월 제시하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지상시스템 구축 방안도 마련한다.


우주과학 탐사 분야에는 한국 주도 국제 탐사 임무를 적극 발굴하고, NASA와 공동 개발해 3차원 우주 지도를 만드는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를 2월 발사할 예정이다.


화성탐사 임무를 발굴해 2035년 화성 궤도선, 2045년 화성 착륙선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전략도 마련한다.


항공 분야에서는 미래형 항공기체(AAV) 등 새로운 항공교통체계 도입에 맞춰 도심과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저소음 항공기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기획하고, 4분기 중 성층권 장기 체공 드론 시험비행에 나선다.


이와 함께 미국 트럼프 정부와 협력을 확대하고 인도와 우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유럽, 일본, 중동 등과도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올해는 우주항공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 간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기회를 선점하고 나아가 세계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하도록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우주항공 5대 강국을 향한 본격적인 비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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