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연천군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옥·박부성)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명절을 혼자 보내는 독거노인, 독거남,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떡국떡, 곰탕, 만두, 김, 계란과 함께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부치고 담은 전과 물김치로 음식 꾸러미를 제작해 위원들이 직접 40가구에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명절 음식 나눔 행사는 해마다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명절을 홀로 보내는 분들이 음식 꾸러미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앞으로도 홀로 지내는 이웃을 둘러보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욱더 힘쓸 계획이며, 소외계층 없는 신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