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구리시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회장 박승원)는 1월 20일 구리시갈매동행정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제2기 갈매동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주민자치회 제2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갈매동주민자치회의 지난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갈매동 주민자치회를 함께 이끌어 갈 제2기 위원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린 48명의 제2기 위원들은 주민들의 애향심와 적극성을 자치사업계획에 담아내며 갈매동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갈매동주민자치회장은 “갈매동에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이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여‘갈수록 매력 있는’ 갈매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기 갈매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갈매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민자치회의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