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전통공예 육성과 지역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2025년도 시 지정 공예업체 선정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공예품의 개발과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상품개발 및 자재 구입비, 도안비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작품에 우대 혜택을 주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지정 업체로 선정되고자 하는 공예업체는 개발계획서 및 입증서류를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각 구·군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공예품대회 입상 성적, 출품 횟수, 공예품 생산자 자질과 생산능력, 지역 공예산업 발전 참여도 등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선정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 시 제출한 개발계획서에 맞게 공예 작품을 제작해야 하며, 지원받은 업체는 2025년 울산공예품대전에 생산제품을 출품하게 된다.
선정된 공예업체에는 업체당 200만원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해 전통공예 기능의 계승 발전 및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유도하기로 한다.
또한 울산시 공예업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3월 중 지정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 공예품 개발을 장려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공예산업의 실질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