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온라인 군정홍보단 ‘리포터즈(Reporters)’가 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리포터즈 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오프닝 영상 상영과 인사말,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대화의 시간, 활동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리포터즈’는 ‘리포터(Reporter)’와 ‘서포터(Supporter)’의 합성어다. 울주군의 다양한 공식 SNS를 활용해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싣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울주군은 기존에 운영 중인 ‘블로그 기자단’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다른 SNS 플랫폼까지 활동 영역을 확대해 올해 새롭게 홍보단을 출범했다.
홍보 콘텐츠의 양과 질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활동 인원도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40명으로 늘렸다. 울주군 공식 블로그 30명,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10명 등 총 40명이 1기 ‘리포터즈’로 활동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리포터즈 참여자를 모집해 총 87명의 신청을 받았다. 이어 서류심사와 기획력, 글쓰기 능력 등 활동역량평가를 거쳐 울주군민과 울산시민 32명, 울산 외 지역 8명 등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1기 리포터즈는 교수와 간호사, 귀농창업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에 20~60대 참여자로 고르게 구성됐다. 유튜버와 여행크리에이터, 사진작가 등도 포함돼 전문성을 더했다.
위촉된 단원들은 내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울주군의 정책과 역사, 문화, 관광, 축제 등 여러 분야를 직접 취재하고 콘텐츠로 만들어 울주군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인다.
울주군은 리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1인당 최대 1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SNS로 대표되는 온라인 활동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트렌드 변화에 앞서가는 온라인 홍보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리포터즈의 특별한 시선과 감성으로 울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인지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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