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관광공사는 단양읍 천동리 다리안 관광지 일원에서 ‘2025 다리안 온(溫) 축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달 12∼26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 축제는 상시와 주말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따끈 다리안 존', 발 마사지 및 캠핑 체험을 위한 '오감 멀티 존', 어린이를 위한 '키즈 다리안 존'이 있다.
주말에는 조향 요법과 이혈 요법 체험, 그리고 여러 공예 및 요리 체험 행사가 준비됐고 인문학 콘서트도 두 차례 열린다.
축제 참가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은 2월 3일 오전 9시부터 디캠프 사업단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 개발 사업의 목적으로 다리안 관광지의 노후 유스호스텔을 체류형 숙박 시설로 개조·운영할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단양 관광공사(☎043-421-78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