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지원 제도’를 올해에도 운영한다.
이 제도는 동료 간 갈등, 민원 대응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직 지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자 지난 2023년부터 도입됐다.
울산교육청 소속 일반직 지방공무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희망자는 남구 옥동 청심심리상담연구소, 남구 삼산동 마이스토리, 남구 달동 마더스병원 중 원하는 한 곳을 방문해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직접 상담·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올해부터는 청심심리상담연구소와 마이스토리에서 3명 이상 상담 신청 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대표자 1인이 신청하면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대인 관계 문제, 건강 문제, 가족 문제 등 심리적 문제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치료 비용은 울산교육청이 상담 기관으로 직접 지급하며, 1인당 5회 범위에서 연간 45만 원까지 지원된다. 상담과 치료 결과에 따라 필요시 3회 범위에서 연장도 가능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심리상담 지원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공무원이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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