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북도는 4일 도내 163개 지방하천(1,710.72㎞)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4억 원을 투입해 ‘충청북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도내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등 관련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해 피해 및 사업 여부, 재해위험도 등을 분석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이며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 및 연차별 계획 등 하천별 우선순위를 포함한다고 한다.
* 기 수립 : ’16년(국토교통부 수립), ’21년(道 수립 지방이양)
** ’25년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 21지구 20.95㎞, 797억 원
도는 2월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용역사 선정 후 즉시 현장조사에 착수하여 대상지구를 면밀히 검토한 후, 투자우선순위 및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검토 및 분석하여 올해 말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이 확정되면 163개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의 가뭄·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위기능력을 강화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이며,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공간으로 정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정진훈 도 자연재난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하천의 활용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지금, 홍수예방 능력은 기본이고 산책 및 휴식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민의 곁에서 사랑받는 하천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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