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숨 가쁜 방한 일정의 정점은 샘 올트먼과 손정의 회장 그리고 삼성 이재용 회장의 3인 회동이었다.
일본에서 손 회장이 어제 오전 입국해 전격 성사된 만남에서 세 사람은 한 시간 넘게 삼성의 스타게이트 투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장 구체적인 투자안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세계 AI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미·일 AI 동맹'의 기반이 만들어졌다는 평가이다.
특히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가 해소된 이재용 회장의 첫 공개 행보인 만큼 삼성의 스타게이트 투자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의 투자가 빨라질 수도 있다.
3인 회동에 앞서 샘 올트먼은 카카오와 공동으로 국내 사용자들이 쓸 공동제품을 내놓겠다며 오픈AI의 최신 기술을 소개했고, SK 최태원 회장과는 고성능 AI 반도체 생산을 논의한 뒤 "굉장했다"며,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샘 올트먼의 이번 방한은 미국이 AI 패권 유지를 위해 우호적인 동반자를 확보하기 위한 숨 가쁜 행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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