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현지시각 6일 블룸버그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서 동맹국들에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과 관련한 트럼프 행정부의 구상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인 키스 켈로그가 설명에 나설 예정이다.
큰 틀은 교전을 잠정 중단하고 러시아군의 점령지를 일단 놔둔 채 러시아의 공격 재발을 방지하는 안전보장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내용인데, 여기서 좀 더 구체적 방안이 마련됐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당국과 트럼프 행정부의 논의에도 상당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각 5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와 대화를 잘 진행하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러시아와 미국의 개별 부서들이 접촉하고 있고 최근 강화됐다”며 세부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러시아가 미국과 종전안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은 처음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짚었다.
미국 정부의 청사진 제시 계획이나 러시아와 접촉 등은 협상 개시 시점이 머지않았음을 시사한다.
직접 대화는 하지 않겠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기존 입장도 완화돼, 양측은 협상을 위한 대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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