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태풍과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의 지원부분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예산은 23억200만원(시·군비)으로 지원비율은 국비 50%(직접 지원), 시비 20%, 군비 25%다. 이 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농가 부담액의 일부를 군비로 확대 지원해 농가는 총 보험료의 5%만 부담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품목은 농작물 총 76종 품목(사과, 배, 벼, 시설작물 등)이다.
가입기간은 연중으로 품목별 상이하며,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 감)은 2월,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등)은 2월부터 11월까지, 벼는 4~7월까지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농협, 원예농협 및 NH농협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으로 농가부담을 덜고, 자연재해 대비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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